휴일(주말, 공휴일) 작업 안전관리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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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4일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공유된 내용입니다.

 

휴일(주말, 공휴일) 작업 안전관리 방안

 

<휴일 작업 안전관리 위험성>

○ '24년 1분기 관내(울산) 휴일 작업 중 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

   - ('24.02.12 설연휴) 9,300ton급 중량물 무너짐 (1명 사망, 1명 부상)

   - ('24.03.24 일요일) 항만 갠트리 크레인 전도 (2명 사망)

○ 안전관리 취약점

   - (도급인) 휴일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조직 부재 등 관리 감독 미흡

   - (수급인) 근로자 피로 누적, 작업방법 변경 또는 기술적 판단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하여 자의적으로 판단하거나 절차를 생략하여 작업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1. 작업 전 안전관련 서류 재확인

○ 서류 제출시 작업 내용과 현장상황이 변동되어 일치하지 않은 경우 사고 발생

   - 작업계획서, 작업허가서, 위험성평가, 임대장비 운전자 확인 등 공사업체에서 제출한 서류에 대하여

     작업시간 전 현재 상황과 일치하는지 확인

   -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정형 작업, 고소 및 중량물 취급 작업에 대하여 중점 확인

 

2. 휴일 현장 관리감독 철저

○ 현장 관리감독자 부재시, 작업방법 변경 또는 기술적 검토 및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근로자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사고 발생

   - 작업방법 변경시 관리감독자 주관 변경된 사항에 대한 수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모든 유해위험요인이 제거된 뒤에 작업 수행

   - 기술적 검토 및 판단을 요구하는 작업*은 가급적 휴일 작업 지양

     (* 층고가 높은 구조물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량물 취급 작업, Crane 설치/해체작업 등)

 

3. 휴일 현장 관리감독 철저

○ 주말, 공휴일 작업시 근로의욕 저하 및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사고 발생

   - 관리감독자는 작업 투입 전 작업자 안전보호구 착용 확인, 건강 상태 체크

   - 관리감독자 또는 현장 소장이 현장에 필히 상주하여 작업 지휘, 관리감독자 부재시에는 대행자를 지정하고 인수인계 철저히 시행

   - 사고 발생시 비상대응체계에 대하여 근로자 사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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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