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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 정책방향

2023년 사고사망만인율 0.39

by 수박공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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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박공입니다.

지난달 말에 고용노동부에서 2023년 사고사망만인율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중재재해 감축 로드맵의 목표는 2026년까지 0.29을 달성하는 것이고, 2023년의 목표는 0.37이었습니다.

2023년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체 Summary

2023년 사고사망자는 812명으로 2022년 대비 62명 감소했고,

사고사망만인율은 0.39로 2022년 대비 0.04p 감소하여, 1999년 사망사고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0.3대로 진입하였음

 

2. 업종별

「건설업」이 356명(43.8%)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65명(20.3%), 「서비스업」 140명(17.2%), 「운수·창고·통신업」 111명(13.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음

○ 2022년 대비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의 사망자는 감소한 반면 운수·창고·통신업은 사망자가 증가하였음

○ 사망사고만인율은 건설업(1.59)이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통신업 0.99, 제조업 0.41, 서비스업 0.12 순으로 나타났음

 

3. 규모별

「5~49인」에서 359명(44.2%)으로 가장 많았고, 「5인 미만」 278명(34.2%) 등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전체의 78.4%가 발생하였음

또한, 「50~299인」 사업장에서 130명(16.0%),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45명(55%) 발생하였음

 

4. 재해유형별

「떨어짐」에서 286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끼임」 88명(10.8%), 「사업장 외 교통사고」 86명(10.6%), 「부딪힘」 69명(8.5%), 「물체에 맞음」 68명(8.4%)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음

○ 2022년 대비 떨어짐, 부딪힘 유형에서 감소했고, 물체에 맞음, 깔림·뒤집힘 유형에서 증가하였음

 

5. 기 타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사고사망만인율이 0.39를 넘는 곳은 강원(0.71), 전북(0.69), 충남(0.61), 경북(0.57), 전남(0.56), 충북(0.55), 경남(0.48), 인천(0.47), 부산(0.45), 경기(0.43), 세종(0.41) 등 11곳으로 나타남

 

업종별 세부 현황 등 고용노동부 보도자료는 아래 첨부파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산업안전보건정책과)_20240430.pdf
0.66MB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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