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버려야 하는 사람 (T.O.N.A.W.A)

안녕하세요? 수박공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

최근에는 중대재해 사이렌 내용만 올리고, 거의 한달동안 제대로 된 글을 쓰지 않은거 같습니다.

업무는 많지 않았지만.. 18년만에 진학한 대학원의 중간고사도 있었고, 새로운 업무(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자체점검)도 준비하느라 도서관과 집에서 나름 바쁘게 보낸거 같습니다.

 

대학원에서 2과목을 수강 중인데.. 그 중 1과목의 중간고사가 100점 만점에 10점이 나왔네요.

시험지를 받고선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어서, 절반도 풀지 못했습니다.

모두 계산문제라서 손 대기도 어려워 0점이 나올줄 알았는데, 다행히 운이 좋았네요.

더 큰 행운은 해당 중간고사의 최저점수 0점, 최고점수 20점이고.. 평균은 8.6점이라고 합니다.

 

5월에는 새로운 업무도 시작해 보았습니다.

구미에 위치한 Polyimide Film 제조회사의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자체점검을 수행하고, 지난주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업무는 PSM 자체감사보다 쉬운편이었지만, 처음해보는 업무라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험해보니 앞으로는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거 같네요 ^^

 

최근에는 업무보다 경제 관련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하영 원장의 강의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3감과 3불, 성공을 위해 해야 할 3가지, 친구의 의미 등)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래의 내용입니다.

"토나오는 사람은 버려야 한다!"

[TONAWA (Talk Only No Action With Appraisal) : 말만하고 행동은 취하지 않고 평가만 하는 사람]

진짜 내 곁에 두고 친하게 지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봄이지나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 길고 더울거라고 하네요.

작년과 같은 혹독한 겨울이 없도록.. 더위도 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다들 항상 건간하시고, 안전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6월에 대학원 학기가 마무리되면 다시 블로그에 도움되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